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2024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 운영

‘소ㆍ화ㆍ제’ 통해 융합발표회 개최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이 주관하고 국민대학교(총장 정승렬)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는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지역연계 방학프로그램 <2024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을 운영하고, 오는 8월 9일 <소ㆍ화ㆍ제>를 통해 융합발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방학창의예술교실’은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의 대표적인 지역연계 프로그램으로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마감될 정도로 학부모와 학생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프로그램이다. 14명의 현직 예술가와 함께 운영하는 ‘2024 여름방학 창의예술교실’은 14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공연 2팀ㆍ전시 2팀ㆍ공연영상 1팀이 선보이는 다채로운 융합 예술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2주 동안 융합 공연 및 전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8월 9일 제15회 <소ㆍ화ㆍ제>를 통해 융합발표회를 개최한다. 특히 8월 9일 진행되는 융합발표회인 ‘소통과 화합의 축제’, 일명 <소ㆍ화ㆍ제>는 전시(12:00~18:00)와 공연 1부(15:00~15:40), 공연 2부(16:00~17:00)로 진행될 예정이며, 누구나 공연 관람이 가능하도록 센터 유튜브로도 생중계된다.

공연 및 영상 관람은 센터 내 5층 하늘공연장에서 1부, 2부로 진행되며, 1부 공연에는 연극ㆍ샌드아트ㆍK-POP 수업의 융합 창작극 <별을 찾던, 그날>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2부에는 비보잉 댄스와 영화 제작 융합 프로그램 <여름의 꿈결>의 영상과 공연으로 시작해 뮤지컬ㆍ작곡ㆍ난타 수업을 융합한 주크박스 타임워프 뮤지컬 <성대 업고 튀어(2000)> 공연이 관객과 호흡할 예정이다.

센터 내 1층 갤러리we 전시실에서는 학생들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전시가 진행된다. 전시장에는 공예, 조각, 조형, 회화, AR 수업이 융합하여 바닷속 풍경을 콘셉트로 한 <숨 참고 아트 다이브> 전시가 진행되며, 애니메이션 수업인 <애니 오락실>을 통해 학생들이 만든 캐릭터로 직접 게임도 해보고 상품도 받는 오락실 콘셉트 공간이 마련돼 다채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바닷속 보물찾기!> 등의 전시 연계 이벤트가 당일 관람객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

한편, 2014년 개관한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2019년부터 국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학교에서 경험하기 힘든 융합 예술 교육 프로그램을 현직 예술가 14인과 함께 학교, 지역연계 및 특별 프로그램으로 개발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한다.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는 매년 약 2만명의 서울 학생들이 수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예술교육에 최적화된 수업 공간 및 준비물을 모두 센터에서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학생 뿐만 아니라 상ㆍ하반기 한 번씩 서울시 관내 교원을 위한 연수프로그램과 지역 주민을 위한 문화水콘서트도 매월 진행되고 있다.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 프로그램 신청 및 다양한 정보는 카카오채널 ‘제1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를 통해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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