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전경. [사진=고리원자력본부] |
[헤럴드경제(부산)=임순택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8일 부산 기장군 장안읍 고리스포츠문화센터에서 무료 영화 감상회 ‘고리 시네마데이’를 연다.
‘고리 시네마데이’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매월 신작 영화를 무료 상영하는 행사로 고리원자력본부의 대표적인 문화 나눔 활동이다. 이달에는 마동석 주연의 ‘범죄도시 4’를 상영한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이번 영화상영회 관람객에게 무료로 팝콘과 콜라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리시네마데이는 매월 둘째 주 목요일 오후 4시와 오후 7시 두 차례 상영하며 매회 선착순 250명이 입장할 수 있다.
한편,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설날·추석 장보기 캠페인 시행과 더불어 수시로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보기 캠페인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