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역엔 ‘폭염 경보’ 동남권엔 ‘호우경보’

기상청은 8일 오전 8시 10분을 기해 송파구 등 서울 동남권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7일 오전 서울에 비가 내리고 있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기상청은 8일 오전 8시 10분을 기해 송파구 등 서울 동남권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특보 지역은 송파구, 강남구, 서초구, 강동구(동남권)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앞을 보기 어려울 정도로 비가 많이 내리며, 침수 등 사고에 주의해야 한다.

서울 전역에는 폭염경보가 발효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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