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증권, 문래동 꽃밭정원 조성 지원 1000만원 전달 [투자360]

류시웅(오른쪽) iM증권 경영전략본부장이 최승희 생명의숲 사무처장에게 26일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하는 모습. [iM증권 제공]

[헤럴드경제=유동현 기자] iM증권(옛 하이투자증권)은 지역 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iM증권의 공식 출범을 기념하면서 함께 나누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 위치한 꽃밭정원 조성 사업을 지원한다. 전날 류시웅 경영전략본부장과 최승희 사단법인 생명의 숲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0만 원의 기금을 생명의 숲에 전달했다.

지난 6일 iM증권 공식 출범과 함께 임직원 407명이 본사 카페 라운지에 설치된 나무에 희망 엽서를 붙였고, 회사가 엽서 1장당 2만5000원을 적립해 기금을 마련했다. 기금은 문래동 꽃밭정원에 잔디, 나무, 화초 등을 심는 활동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류시웅 본부장은 “고객에게 더 다가가고, 더 나은 미래에 기여하고자 하는 iM증권 임직원의 마음을 담아 주민 친화 정원 조성 사업을 지원하게 됐다”라며 “회사의 비전인 더 나은 가치, 함께하는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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