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한걸음 먼저 경제’ 정식 출시…사전 판매 15만권 돌파

[웅진씽크빅 제공]

[헤럴드경제 = 김상수 기자] 웅진씽크빅이 인기 IP ‘카카오프렌즈 키즈’와 협업해 개발한 신작 전집 ‘한걸음 먼저 경제’를 공식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한걸음 먼저 경제는 유·초등 시기 아이들이 경제 현상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한 전집 시리즈다. 지난 8월 19일부터 약 2주간 사전 예약을 실시했으며, 총 15만권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특히 출시 첫날에만 약 4만권이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웅진씽크빅 측은 “눈에 띄는 판매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던 건 캐릭터로 접근한 경제 이야기와 전집 곳곳에 녹인 체험형 학습 콘텐츠가 소비자의 수요를 만족시킨 것”이라고 전했다.

한걸음 먼저 경제는 기본 교과 개념뿐 아니라 주식, 창업, 개인 정보 등 최신 경제 교육 트렌드를 모두 반영했으며, 카카오프렌즈 키즈 캐릭터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합리적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능동적인 교육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웅진씽크빅은 한걸음 먼저 경제 출시를 맞아 아이들이 배운 경제 개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 ‘한걸음 먼저 플리마켓’을 진행한다. 전국 웅진북클럽 지역국에서 중고 거래를 경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시장을 열어 아이들이 경제 순환과 소비 개념을 체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플리마켓은 오는 10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에게는 샘플북, 키링 등의 특별 굿즈를 제공한다.

김진각 웅진씽크빅 미래교육사업본부장은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유·초등 경제 교육 트렌드와 아이들의 학습 동기 부여, 교육 효과까지 모두 잡은 제품인 만큼 사전 판매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며 “특별히 마련한 플리마켓 행사도 아이들이 경제 흐름을 직접 체험하며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 되어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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