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래퍼 딘딘과 섬 학생에 ‘행복의 버거’ 전달

래퍼 딘딘(가운데)와 맥도날드 지구언들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맥도날드 제공]

[헤럴드경제=전새날 기자] 맥도날드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행복의 버거’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행복의 버거 캠페인은 맥도날드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우리 주변 이웃에게 ‘든든한 한 끼’를 제공하며 감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시작됐다. 맥도날드는 캠페인을 통해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에게 버거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되는 영상은 래퍼 딘딘과 맥도날드 직원들이 함께 전남 진도의 작은 섬 조도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150개를 깜짝 전달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는 진도 지역에서 재배된 대파를 주재료로 사용한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메뉴다.

맥도날드는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의 재출시를 기념해 매장이 없는 조도 지역 학생들에게 직접 메뉴를 맛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 ‘기분 좋은 순간’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했다. 특히 행사 진행 시기가 새 학기의 시작과 맞물린 만큼, 조도 초·중·고 학생들의 2학기를 응원한다는 취지도 담겼다.

맥도날드가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통해 2013년부터 약 12년의 기간 동안 지역사회에 전달한 메뉴는 현재까지 25만 개에 달한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우리 주변의 이웃에게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식으로 ‘행복의 버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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