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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금융기관 가운데 USAA뱅크가 평판도 1위에 올랐다.
금융전문 매체 아메리칸뱅커가 최근 미 전역의 금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자신이 근무하는 은행을 신뢰와 존경, 운영 방식, 그리고 미래 비전 등 4개 항목으로 평가하도록 조사한 결과 군인가족을 위해 설립된 USAA뱅크가 85.7점을 얻어 전체 1위에 올랐다. USAA는 전년도 89점에 비해 점수가 3.71%포인트 떨어졌지만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전년 대비 7.8%포인트 오른 84.3점을 기록한 리전 뱅크였다. 컬렌/프로스트 뱅크는 83.9점으로 3위, 소파이뱅크는 81.8점으로 4위,헌팅턴 뱅크는 81.5로 톱 5에 포함됐다.
미 전국 영업망을 갖춘 중 대형 은행 중에서는 캐피털 원이 9위(79.8), TD 뱅크가 8위(80.4),체이스가 15위(78.8),PNC가 17위(78.4),US 뱅크가 18위(78.1), 코메리카가 20위(77.4) 등으로 20위권에 랭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