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가 신작 영화 ‘베테랑2’ 개봉을 기념해 특식 메뉴를 제공한다. [CJ프레시웨이 제공] |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CJ프레시웨이가 ‘베테랑2’ 개봉을 기념해 특식 메뉴를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벤트는 전국 주요 오피스 및 산업체 구내식당 10여 곳에서 진행된다. 신작 영화 ‘베테랑2’ 협업의 일환이다. ‘베테랑 조리사의 특식’ 콘셉트로 소갈비찜, 전복 해물 뚝배기 등이 제공한다.
영화 예매권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CJ프레시웨이 공식 인스타그램에 ‘사내 베테랑’으로 생각되는 동료를 언급해 댓글을 게시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예매권 2매를 증정한다. 식사를 마치고 현장에서 스크래치 쿠폰 이벤트에 참여할 수도 있다. CJ프레시웨이의 급식 고객 전용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레시밀’을 통해서도 응모 가능하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신작 영화, 드라마 등 유명 콘텐츠를 급식 공간에 선보이는 IP(지식재산권)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CJ프레시웨이가 업계 최초로 도입한 차별화 서비스 아이템”이라며 “앞으로도 전에 없던 신개념 마케팅 활동을 다양하게 기획하고 독보적인 서비스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베테랑2'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연쇄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수사극이다. 13일 개봉했다. 나쁜 놈은 끝까지 잡는 베테랑 서도철 형사(황정민 분)의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 분)가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