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가수 임영웅이 ‘친근한 영웅이’로 변신한다.
임영웅은 오는 27일 오후 방송되는 tvN ‘삼시세끼 Light’에 첫 손님으로 출연해 차승원, 유해진과 만난다.
지난 20일 첫 방송된 ‘삼시세끼 Light’ 말미에 등장한 임영웅은 형들을 만나기에 앞서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가하면, 양손 가득 형들을 위한 선물을 챙겨오는 센스로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 그리고 차승원, 유해진은 서로의 만남을 신기해하며 인사를 건넸고, “영웅씨”로 시작된 호칭은 금방 “영웅아”로 바뀌며 세 사람이 선보일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기도 했다.
‘삼시세끼 Light’를 통해 임영웅은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매력을 대방출할 예정이며, 형들의 넘치는 사랑 속 세끼하우스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유쾌하고 장난기 가득한 면모로 시청자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다.
임영웅의 다채로운 모습을 볼 수 있는 ‘삼시세끼 Light’는 27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삼시세끼 Light’에서 존재감을 펼칠 임영웅은 현재 공연 실황 영화 ‘임영웅│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으로 흥행 저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 25년 1월 2일부터 4일까지 총 6일간 고척스카이돔에서 ‘임영웅 리사이틀’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