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샘 해밍턴 둘째 아들 벤틀리.[뉴시스]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47)의 둘째 아들 벤틀리가 근황을 공개했다.
벤틀리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모닝. 날씨가 좀 추워졌어요.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라고 적고 짧은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는 벤틀리가 등교하는 모습이 담겼다. 벤틀리는 "춥다"고 말하면서 빠른 걸음으로 걸었다.
벤틀리의 모친은 벤틀리에게 "굿모닝 한 번 해줘"라고 말했다. 이에 벤틀리는 "굿모닝"이라고 인사했으며 학교에 도착했다.
올해 만 7살인 벤틀리는 예전보다 더욱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과거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때와 마찬가지로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했다.
한편 샘 해밍턴은 2005년 KBS 2TV '개그콘서트'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MBC TV '진짜 사나이' SBS TV '정글의 법칙' 등에서 활약했다. 샘 해밍턴은 2016~2021년 두 아들 윌리엄, 벤틀리와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