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정원 배경 ‘아름답고 재미있는 짤’ 공모전
사진 339점, 영상 18점 접수돼 155명 선정
사진 339점, 영상 18점 접수돼 155명 선정
서울시는 ‘서울정원 아재짤’ 공모전 수상자 155명을 선정했다. 사진은 수상작 중 서울 창포원의 노을 풍경.[서울시 제공] |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 서울시는 ‘서울정원 아재짤’ 공모전 수상자 155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의 ‘서울정원 아재짤’ 서울의 공원이나 정원을 배경으로 아름답고 재미있는 짤을 모집한 것이다. 사진 339점, 영상 18점이 접수됐고 이 중 155명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참여자들은 서울 27개 공원의 곳곳에서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지며 촬영한 사진을 제출했다.
선정작은 서울의공원 홈페이지에서 오는 22일부터 공개된다.
시는 우수 작품에 대해 정원도시 서울 홍보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수연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공원은 시민들의 일상과 여가생활에 빼놓을 수 없는 공간”이라며 “다양한 서울정원 아재짤을 활용해 서울의 공원과 정원을 더 널릴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