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0일부터 내년 3월 29일 기간 운항 노선 대상
진에어 괌 노선 프로모션 홍보 이미지. [진에어 제공] |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진에어가 괌 정부 관광청과 함께 괌 노선 대상 가족 단위 여행객들을 위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대상 기간 및 노선은 10일부터 내년 3월 29일 사이에 운항하는 인천~괌, 부산~괌 노선으로 진에어는 이번 프로모션을 위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우선 진에어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웹·앱을 통해 항공권 예매 시 선착순 400명 대상 ▷인천~괌 노선 10% 항공 운임 할인(2025년 3월 출발) ▷부산~괌 노선 12월~2025년 2월 출발 3만원, 2025년 3월 출발 5만원 항공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출발지와 관계없이 사전 구매 초과 수하물 1만5000원 할인 및 기내식 2000원 할인 혜택을 선착순 400명 대상으로 제공하며 프로모션 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해 이용하면 된다. 그 외 괌 노선 항공권 구매 후 프로모션 페이지 내 응모 시 추첨을 통해 부산 키자니아 2인 가족 이용권 30매를 증정한다.
또한, 부산 출발(LJ921) 고객 대상으로는 제휴사 혜택도 추가 마련했다. PHR 그룹의 ▷PIC 괌 ▷힐튼 괌 리조트 앤 스파 ▷호텔 닛코 괌 ▷더 츠바키 타워 ▷리가로얄 라구나 괌 리조트 및 Dusit 그룹의 ▷두짓 비치 리조트 괌 ▷베이뷰 호텔 괌 등 총 7개 호텔에서 3박 이상 투숙 시 도착 첫날에 얼리 체크인 혜택을 제공한다. 프로모션 페이지에 안내한 제휴 링크를 통해 호텔 예약한 고객 대상이며 이용 방법은 체크인 시 진에어 탑승권을 제시하면 된다.
진에어 관계자는“괌은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에 안성맞춤인 여행지”라며 “프로모션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마련한 만큼 이번 기회를 활용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