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K 김동욱 “글 안올렸다고 안 슬퍼한다?…슬픔 강요하는 건 옳지 않아”

[JK김동욱 SNS]

[헤럴드경제=장연주 기자] 가수 JK김동욱이 새해 첫날 의미심장한 심경을 알렸다.

JK김동욱은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장문의 글을 적었다.

그는 “그 어떤 이유든 슬픔을 강요하는 건 절대 옳지 않아”라고 적었다. 이어 “SNS에 사진 안 올린다고 슬퍼하지 않는게 아니고 글 하나 안썼다고 추모하지 않는게 아냐”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새해가 밝았고 우린 모두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뻐하고 슬퍼하며 함박웃음과 눈물 속에서 또 한해를 살아가야지 않겠어”라고 전했다.

JK김동욱은 “다들 올 한해는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수 있는 이성과 더 나아가 세상을 이롭게 할수 있는 한해로 만들어보자고”며 “나도 그런 마음으로 곡을 쓰고 있는 중이니까 나부터, 나로부터 나이기에 더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을 거란 생각으로 살아보자”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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