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보다 설 선물세트 물량 2배 이상 늘려
15일까지 예약구매시 단독상품 40% 할인
15일까지 예약구매시 단독상품 40% 할인
[이마트·트레이더스 제공] |
[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은 설 선물 세트로 위스키·와인 단독 상품을 합리적 가격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이마트와 트레이더스는 통합 매입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높였다. 올해 설 선물세트 와인 물량은 지난해보다 110%, 위스키는 117% 각각 늘었다.
예약 기간인 오는 15일까지 구매하면 단독 상품을 40% 할인한다.
대표 상품으로 푸른 뱀띠의 해를 기념해 라벨에 뱀 이미지를 넣은 와인 ‘몬테스 알파 카베르네 소비뇽 스페셜 뱀띠 에디션’은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 에브리데이, 이마트24에서 단독 판매한다.
트레이더스 단독 상품으로는 18년간 숙성한 위스키인 ‘듀어스 18년’을 10만원 초반대에 만나볼 수 있다.
이마트는 프랑스 싱글몰트 위스키 ‘아벨라워 14년’을 유리잔 2잔 세트와 함께 가죽 케리어(용기)에 선보인다.
미국 5대 버번 위스키 중 하나인 ‘우드포드 리저브’도 유리잔 세트로 구성해 이마트와 트레이더스에서 단독 판매한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주류 선물 세트 중 가성비 상품군과 단독 운영하는 프리미엄 상품군을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