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 젊었으면 좋겠다” ‘짠순이’ 전원주 500만원 들인 시술 공개

유튜브채널 ‘전원주인공’에 피부과 방문 영상 공개
울쎄라·티타늄·온다·보톡스·흑자제거에 500만원

 

[유튜브채널 ‘전원주인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1939년생 배우 전원주가 500만원을 들여 피부 리프팅 시술을 받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다.

유튜브채널 ‘전원주인공’에 지난 3일 올라온 영상을 보면 전원주는 서울 청담동의 한 피부과를 찾아 상담과 ‘풀패키지’ 시술을 받았다.

전원주는 피부 시술을 받기로 결심한 이유에 대해 “이제는 늙는 것도 좋지만 곱게 늙는 게 소원”이라며 “거울을 들여다보다가 얼굴이 빨래판처럼 쭈글쭈글해 보이면 ‘TV에서 안 쓰겠구나, 늙었다고 안 쓰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이어 “10년만 젊어졌으면 좋겠다”고 했다.

[유튜브채널 ‘전원주인공’]

이날 전원주는 절친한 동생인 배우 서우림과 함께 청담동 한 피부과를 찾았다. 그는 “얼마 전 보톡스를 맞았더니 주름이 없어지는 것 같았다”며 “고령 환자들은 어떤 시술을 많이 받느냐”고 물었다. 이에 의료진은 “성형외과에서 거상을 하거나, 피부과에서는 티가 덜 나고 자연스럽게 예뻐지는 시술을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전원주는 볼에 생긴 흑자 제거를 포함해 울쎄라, 티타늄, 온다, 보톡스 시술 등을 받기로 했다. ‘연예계 대표 짠순이’인 전원주는 예상 비용이 약 500만원이라는 설명에 깜짝 놀라며 의료진에 “주변에 소문 잘 내주겠다. 잘 해달라”며 가격 흥정에 나서기도 했다.

서우림은 “500만원을 들여서 왜 그런 걸 하느냐”고 말렸지만, 전원주는 “1000만원이 넘는 것도 있다. 젊은 사람들은 다 한다더라”고 했다.

시술이 진행되는 동안 전원주는 통증에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끝까지 견뎠다. 시술이 끝난 뒤 서우림은 전원주의 얼굴을 보며 “완전 동생이 됐다. 주름 하나 없이 매끈해졌다. 피부가 진짜 젊어졌다”고 말했다.

전원주는 달라진 모습을 확인한 뒤 “예뻐진다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며 만족감을 드러냈고, 시술비 500만원을 결제하며 웃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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