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광양항만공사 첫 ‘모범직원상’에 김선확 대리

김선확 대리(오른쪽)가 김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고 있다.


[헤럴드경제(광양)=박대성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는 ESG경영실 부서에 근무하는 김선확 대리를 ‘제1회 모범직원상’ 수상자로 선발해 시상했다고 7일 밝혔다.

ESG경영실 김선확 대리는 ▲동반성장 상생협력 기금 출연 및 사업 운영 ▲스마트(지능형) 공장 지원사업 ▲중소기업 복리후생 지원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에 이바지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아 첫 모범 직원상에 뽑혔다.

김 대리는 ‘제1회 모범직원상 메달’, ‘모범직원상 배지’, ‘상금 300만원(3년 간 100만원씩)’과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표창’ 및 ‘인사가점’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광양항만공사 모범직원상 제도는 평소 투철한 사명감과 애사심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며 공사의 발전에 기여한 직원을 선발해 포상하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직원들의 성과를 보상하고, 동기부여와 긍정적인 근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모범직원 선발을 위해 공적 평가와 공적에 대한 직원투표제도를 도입해 전 직원이 공감하는 모범직원을 선발하기 위해 힘썼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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