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방가족 힐링캠프’…11가구 희망 나눴다

자녀 스키강습·소통파티 등 가족간 화합 프로그램
2018년부터 장학금·생계비 순직 소방관 가족 지원


[하이트진로 제공]


[헤럴드경제=정석준 기자] 하이트진로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강원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소방가족 힐링캠프(사진)’를 했다고 밝혔다.

5회째인 올해 힐링캠프에는 전국 순직 소방관 가족 11가구, 33명이 참여했다. 자녀 대상 스키강습부터 관광·체험 프로그램, 가족소통파티 등 가족간 화합을 다지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앞으로도 소방공무원 및 소방가족에 희망을 전파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여 처우개선이 이뤄지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2018년 소방청과 ‘소방공무원 가족 처우 개선과 국민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순직 소방관 가족을 위한 장학금·생계비·소송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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