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나눔 실천
광주남구행복어린이집, ‘사랑의 라면트리’ 지역사회 기부 |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대학교(총장 김동진)가 위탁 운영 중인 남구구립행복어린이집(원장 이은지)은 올해로 3년째 운영한 ‘사랑의 라면트리’를 통해 모은 라면을 지난 21일 효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어린이집 원아, 학부모, 교직원을 비롯해 효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양미숙)와 효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정덕근), 송화8단지LH 주거행복지원센터(소장 고미란)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사랑 나눔 열기를 공유했다.
이은지 원장은 “참여해 주신 학부모, 교직원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배우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나눔 실천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남구구립행복어린이집은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매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를 실천해 ‘착한어린이집’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