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미국 주택차압건수 증가…작년 12월 대비 8%↑

지난 1월 미국의 차압건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부동산 정보 업체 아톰의 최근 조사 결과 지난 1월 미국의 차압건수는 주택 4천618채당 1채꼴인 총 3만 816건으로 직전월인 작년 12월 대비 8% 증가했다.

미국 50개 중에서는 델라웨어의 차압 비율이 1천839채당 1채로 가장 많았다. 네바다(2천430채당 1채)와 인디애나 (2천459채당 1채),일리노이 (2천756채당 1채) 그리고 유타 (3천251채당 1채)도 높은 차압 비율을 나타냈다.

인구가 밀집한 메트로지역에서는 남가주의 리버사이드(1천786채당 1채)와 중가주의 프레즈노(1천859채당 1채), 인디애나주 인디애나 폴리스(1천934채당 1채),네바다주 라스베가스(1987채당 1채),그리고 펜실베니아주 필라델피아(2천42채당 1채)등이 차압 상위권에 포함됐다.

차압 시작 단계인 차압 통보(NOD)는 2만994건으로 직전월 대비 8%늘었지만 2024년 1월에 비해서는 4% 감소했다.

주별 차압 통보 건수는 텍사스가 2천654건으로 가장 많았다.캘리포니아는 2천443건으로 그 다음이었다.플로리다가 1천898건,일리노이가1천228건, 뉴욕이 949건으로 그 뒤를 이었다.

메트로 지역 중 대도시에서는 시카고가 1천168건으로 가장 많았고 뉴욕(977건), 휴스턴(932건), 필라델피아(777건) 그리고 로스앤젤레스(652건)순이었다.

차압 완료를 의미하는 REO는 2천973건으로 12월 대비 1%늘었지만 지난해 1월 대비로는 25% 줄었다.미국의 REO는 지난 12개월 동안 11차례나 감소했다.

차압증가폭은 애리조나가 73%로 가장 높았다.버지니아(57%)와 사우스캐롤라이나(55%), 노스 캐롤라이나(52%)그리고 테네시(26%)도 전체 평균치를 크게 상회했다.최한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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