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환경공단 지속가능경영보고서, 美 LACP 비전어워드 최고등급 수상

2022년에 이어 2관왕…2050 국가 탄소중립 실현 전방위 역할 수행 인정받아


인천 서구 한국환경공단 본부 전경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이 글로벌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수상대회인 LACP에서 최고등급인 대상(Platinum)을 수상했다.

한국환경공단은 지속가능경영보고서가 글로벌 TOP100 보고서 중 21위로 이름을 올리며, 2022년에 이어 2번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LACP Vision Awards는 미국커뮤니케이션연맹에서 매년 전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비영리단체 등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등 경쟁력을 종합 평가하는 대회로, 매년 전세계 1000여개 기업과 기관이 참가한다.

한국환경공단은 평가항목인 ▷첫인상 ▷표지 디자인 ▷이해관계자 대상 메시지 ▷창의성 ▷내용의 명확성 ▷정보 접근성 등 8개 항목 중 7개 항목에서 만점을 받아 총점 100점 중 99점을 획득했다.

대상을 수상한 이번 보고서에는 환경전문기관으로서 국가 탄소중립 실현 및 순환경제 전환 기여, 중소기업 협력강화, 환경 전문인력 양성, 사회형평적 일자리 구현, ESG경영 고도화 및 리스크 관리 강화 등 지속가능경영 전 부문에 걸친 내용이 담겼다.

세부적으로 환경분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를 통한 기업온실가스 감축 유도 ▷기업의 EU 탄소국경조정제도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국민 탄소중립 생활실천 유도를 위한 ‘탄소중립 포인트제도 운영 등 기후위기 대응 ESG환경서비스 선도를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사회분야에서는 ▷중소·중견기업 친환경 설비 전환 및 녹색산업 지원 강화 △ 환경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지원 ▷여성·장애인·저소득층 채용·육성 강화 등 안전·인권경영강화 및 동반성장 가치실현에 힘쓰고 있다.

마지막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기관경영과 연계한 중장기 ESG경영 추진전략 수립 및 성과관리 체계 확립, ESG탄소중립위원회 운영, 부패방지 및 규범준수 경영시스템(ISO37001&37301) 구축, 노동이사제 도입 등 ESG경영선도 및 윤리·투명경영에 앞장서고 있다.

임상준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는 글로벌 환경전문기관으로서의 공단의 역할이 재확인됐다”며 “ESG·지속가능경영 확산에 더욱 앞장서 글로벌 ESG를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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