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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무청은 24일 올해 새롭게 위촉된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병무청 제공] |
[헤럴드경제=오상현 기자] 병무청은 24일 서울 용산 로카우스에서 올해 새롭게 위촉된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온라인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올해 청춘예찬 기자단은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활동하며 일반기자 27명, 영상기자 8명 등 모두 35명으로 구성했다.
청춘예찬 기자단은 지난 2009년부터 활동을 시작했고 병역판정검사장과 병역진로설계센터 등 정책 현장 중심의 다양한 정보를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등 병무정책의 소통 전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병역의무자와 병역이행자, 가족, 국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병무정책을 소개하며 입영문화제 등 현장취재와 우수 병역이행자 사례를 생생산 콘텐츠로 제작해 국민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일반기자로 선정된 남범준(23세)씨는 “군 입대 전 병무청 블로그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알게 되어 군 입영하는 데 도움이 된 경험이 있다”며 “병역이행을 앞둔 청년들에게 유용한 병역 관련 정보를 잘 작성해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영상기자 차준호(51세)씨는 “군에 아들을 보내는 모든 대한민국 부모의 마음을 담아 병역이행 정보를 알기 쉽게 영상으로 제작해 병역의무자와 부모에게 전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종철 병무청장은 “제17기 청춘예찬 기자단이 다양한 병역 관련 제도를 알리고 정책 현장을 취재해 국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주길 바란다”며 “병역의 가치와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기사를 발굴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