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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사진)는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사업’의 지속 추진을 통해 성수동을 감성과 역사를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구는 2015년 성수동 도시재생 사업 추진과 더불어 붉은벽돌 지원사업을 추진, 성수동을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며 전통적인 산업과 유행을 따르는 문화가 어우러진 특색있는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붉은벽돌 건축물 지원 시범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구는 기존 사업지인 서울숲 북측 아틀리에길 일대를 포함한 뚝섬역 남측 일대, 서울숲역 북측 일대, 방송통신대 일대, 성수역 주변 카페거리 일대를 ‘붉은벽돌 건축물 밀집 지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손인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