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단에서 치료, 모니터링까지 환자 맞춤형 관리
휴대용 무선 초음파 ‘브이스캔 에어’ 등 현장 프로모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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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메스 2025 내 마련된 GE헬스케어코리아 부스. [GE헬스케어코리아 제공] |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GE헬스케어 코리아는 오는 20일부터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키메스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통한 진단에서 치료, 모니터링 등 환자 케어 전반에 걸친 설루션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범용 초음파 진단기기 ‘로직 토투스’는‘로직E10 (LOGIQ E10)’ 시리즈와 동일한 빔포밍 기술인 씨사운드 이미지포머를 기반으로 영상을 구현한다. AI 기반 새로운 설루션을 지원해 고객 편의성을 향상한 게 특징이다.
지방간 분석에 탁월한 유갭설루션은 비침습적 지방간 정량분석 기능이다. 한국보건의료연구원이 진행한 안정성·유효성 평가에 따라 신의료기술로 판정받았다. 지방 간염 환자의 조기 식별 및 모니터링을 돕는다.
포켓 사이즈 휴대용 무선 초음파 진단기기‘브이스캔 에어’는듀얼 프로브 시스템의 차세대 무선 초음파 장비다. 진단에 필요한 통찰력 있는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등 편의성을 높였다. 무선 스캔 및 충전도 가능하다.
키메스 2025에서는 브이스캔 에어 제품군의 버츄얼 트레이닝 프로그램인 ‘브이스캔 에어 PT’ 앱이 출시된다. 해당 앱은 초음파 기기와 연동돼 실제 제품을 활용하는 버추얼 트레이닝을 통해 의료진이 제품 기능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심장 혈관 초음파 ‘비비드(Vivid)’AI플랫폼은AI기술 기반 심장 전용 초음파 장비의 씨사운드소프트웨어 빔포밍 방식을 사용한다.포커스 설정이 필요 없고, 높은 해상도의 영상을 균일하게 획득할 수 있다.
프리미엄 장비인 비비드E95장비에는 씨사운드 아답트가 탑재돼, 기본적인 심장초음파 검사부터 고위험도를 가진 환자의 검사까지4D심장 초음파 이미지 획득이 가능하다. 환자에게는 높은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비비드 전 장비에는 검사 시간의 단축, 수가 청구를 위한 검사 항목 등을 자동으로 진행하는 기능이 적용됐다.
산부인과·여성 진단 분야 특화 초음파‘볼루손’시리즈는 올해 프리미엄 장비 ‘전문가 시리즈’의 신규 버전 출시로, 1분기 태아 정밀 시 AI가 실시간으로 뷰를 인식한다. 좋은 이미지인지 분석 후 자동 저장까지 도와주는 소노리스트 라이브 기능도 탑재다.
새롭게 출시된 프루브는 가벼운 무게와 핸들링, 이미지 질을 개선했다. 자궁근종 위치와 자궁과의 관계를 3D로 시각화하는 파이브로이드 매핑 기능을 통해 의료진의 효율적 업무를 지원하는 설루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GE헬스케어코리아는 키메스 2025에서 범용 초음파 진단기기 로직 에프, 수술용 이동식 엑스레이 촬영기기 등 다양한 신제품을 전시한다.
아울러 GE헬스케어코리아 전시 부스에서는 의료진 대상 단체 투어, 의료기기 보상판매 및 무이자 리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혜택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