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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H투자증권 정보보호부 금융사기대응팀 직원이 보이스피싱으로 거액을 이체하려는 고객을 설득해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기광주경찰서로부터 감사장 및 포상을 수여받고 있다. [NH투자증권 제공] |
[헤럴드경제=김우영 기자] NH투자증권(대표이사 윤병운)은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공로를 인정 받아 경찰로부터 감사장 및 포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NH투자증권 정보보호부 금융사기대응팀 직원 A씨는 보이스피싱으로 거액을 이체하려는 고객을 설득하고 112에 연락해 피해를 막았다.
이에 경기광주경찰서는 적극적인 피해 예방 활동에 대한 공로를 인정해 감사장과 포상을 수여했다.
NH투자증권은 2015년 6월부터 이상거래탐지시스템(FDS)을 운영해 보이스피싱 피해 징후를 포착하고 있다. FDS는 비대면 채널을 통한 금융 거래 시 보이스피싱, 파밍 등의 금융사고를 사전에 탐지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기술이다.
FDS 기술과 금융사기대응팀의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NH투자증권은 지난해 35억 원의 피해 자금을 예방했으며, 올해 1월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보다 정교한 시나리오로 모니터링한 결과 3월 중순 기준 18억 원의 고객 자금을 보이스피싱 피해로부터 막았다.
김규진 NH투자증권 정보보호본부장은 “비대면 거래가 확산하고 사기 수법이 지능화되면서 피해를 입는 상황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조금이라도 이상한 요구가 있는 경우 가까운 경찰서나 거래 금융기관에 직접 방문해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