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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칸소주 벤톤빌에 위치한 월마트 헤드쿼터에 설치되는 홈 오피스 캠퍼스 오픈하우스에 로봇 바리스타가 공식 선보였다.
뱅크카드서비스의 자회사인 윙맨 코봇의 첨단 로봇 바리스타인 조이(Joy)가 월마트 직원들에게 내려준 커피는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오닉스 커피 랩 (Onyx Coffee Lab).
AI 기반의 정교한 기술을 활용해 바리스타의 손길을 재현하는 드립 로봇 바리스타인 조이의 정교함과 오닉스 커피 랩의 엄선된 원두가 결합돼 한껏 커피 맛을 끌여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이는 드립으로 내리는 컵마다 균일하고 완벽한 맛을 보장하며 최적의 물 온도와 커피의 정확한 추출 시간을 유지해 커피 마니아들의 기대를 뛰어넘었다는 평이다.
이날 월마트 캠퍼스 오픈하우스에서 직원들과 벤더들을 초청해 가진 데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면서 로봇 바리스타 조이를 활용한 오닉스 커피 랩 관계자들도 한껏 고무된 분위기다.
오닉스 커피 랩 관계자는 “조이와 함께한 이번 콜라보는 우리가 추구하는 커피의 완벽함을 새로운 방식으로 선보일 수 있는 기회였다”며 최첨단 로봇 기술을 통해 한층 더 특별한 커피 경험을 제공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조이는 편의성을 넘어 친환경적이고 효율적인 운영 방식을 제공하고 있는데 에너지 절약형 시스템과 에너지 낭비를 최소화한 기능은 월마트 캠퍼스의 친환경 목표에도 부합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아칸소주 벤톤빌 월마트 캠퍼스에는 매일 1만5천명 이상의 직원과 수천명의 벤더들이 방문하는 곳.
로봇 바리스타 조이가 활약하는 오닉스 커피랩은 미래산업을 선도하며 새롭게 변화해가는 월마트의 포지셔닝을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작은 오아시스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