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제8대 이사장이 지난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김성훈 인천환경공단 제8대 이사장이 취임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이사장은 지난 1일 열린 취임식에서 “성과 중심 목표 관리, 안전 경쟁력 강화, 유기적 협력 확대, 책임 있는 조직문화 정착을 통해 인천환경공단을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단이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환경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구성원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 나가겠다”며 “성과 중심 경영과 강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공단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고 시민과 환경을 위한 공공 가치를 실현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인천광역시 도시균형건설국 건설심사과장과 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시민안전본부장을 역임하며 37년간 공직에서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