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력 후보의 공개 제안, 시대정신에 부합”
“12·3 계엄 사태 이후 민주주의 회복 필요”
“12·3 계엄 사태 이후 민주주의 회복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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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대철 헌정회장. [연합] |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대한민국헌정회(회장 정대철)는 1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의 개헌 공약에 대해 “그동안 헌정회가 추진해 온 분권형 권력 구조 개헌안과 맥을 같이하는 방안으로 높이 평가한다”며 “이 후보의 개헌안 입장 발표는 유력 후보의 공개적 제안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라고 밝혔다.
헌정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후보가 제안한 대통령 4년 연임제 및 국무총리 국회 추천제 개헌안에 대해 “지난해 12·3 계엄 사태로 위기에 처한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 통합이 필요한 시대정신과도 부합되는 내용”이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헌정회는 “각 당 후보가 국민을 상대로 공식 공약 발표를 통해 개헌안 입장을 밝혀야 대선 이후에도 책임감을 느끼고 개헌 추진을 해 나갈 수 있다”며 다른 후보들에게도 개헌에 대한 분명한 입장 표명을 요구했다.
앞서 헌정회는 각 정당 대선 후보들에게 오는 21일까지 권력 구조 개편 방향과 개헌 시점에 대한 입장을 밝혀 달라는 공문을 보낸 바 있다.
정대철 회장은 “헌정회는 앞으로도 시대적 사명인 분권형 권력 구조 개헌과 관련해서는 오로지 국민과 의회 민주주의 입장에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