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태악 “사전투표 관리 부실 송구…선거방해 행위 강력대응”

부실관리에 “절차 마무리 되는대로 법적 절차”
“전국적 선거방해…협박·폭행·침입·상해 등도 ”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사진은 노 위원장이 지난 7일 과천 중앙선관위에서 열린 제21대 대통령 선거 시도위원회 위원장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는 모습. [연합]


[헤럴드경제=안대용 기자] 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31일 “사전선거날 있었던 투표 부실 관리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하다는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동대문구 소재 성동구선거관리위원회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선거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문제 원인과 책임 소재 밝혀 엄정한 법적 절차를 밟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노 위원장은 “많이 보도된 것처럼 지난 이틀 동안(사전투표 기간) 전국적으로 선거방해 행위가 있었다”고 언급했다.

노 위원장은 “조직적인 것으로 보이는 협박, 폭행, 사무실 무단 침입 또 그로 인해 상해 입은 직원도 있고 그 자리에서 정신 잃은 직원도 있었다”고 했다.

이어 “우리 중앙선관위는 심각하게 생각한다”며 “법적 절차를 통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 위원장은 “이틀 동안 이뤄진 관내·관외 사전선거 투표지를 회송용 봉투와 함께 우체국을 통해서 유권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구시군 투표소로 접수하게 된다”며 “오늘 여기 온 건, 정확한 숫자와 또 정당한 권리자 유권자가 맞는지 정확하게 확인하고 점검하고 그런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왔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과정에 우리 정당 참관인들도 같이 정확하게 안전하게, 유권자가 소중하게 행사하신 그 한 표 한 표를 소중하게 관리해서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다”며 “이런 절차를 거쳐서 개표일까지 안전한 장소에 보관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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