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2000억원 돌파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추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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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자산운용 제공] |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상장지수펀드(ETF)’가 개인 누적순매수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의 개인 누적 순매수액은 2376억원이다. 상장일(2024년 11월 26일) 이후 지속적인 자금 유입이 이어지며, 약 6개월 만에 개인 누적 순매수 2000억원을 넘어섰다.
해당 ETF는 ‘미국AI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PHLX US AI Semiconductor Index, ASOX)’를 기초지수로 하는데, 이는 나스닥 증권거래소가 지난 1993년 글로벌 대표 반도체 지수인 ‘PHLX Semiconductor Sector(SOX,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를 선보인 이래 30여년 만에 새롭게 발표한 글로벌 반도체 투자 지수다.
AI의 등장으로 반도체 산업 변화를 반영해 발표한 지수로, 기존 ‘미국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에서 AI 비중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최근 AI 반도체 시장은 다시 상승세를 보이며 투자 심리가 회복되고 있다. 특히 올해 하반기 엔비디아가 ‘블랙웰 울트라’, ‘베라 루빈’ 등의 출시를 예고한 만큼 주가 상승에 대한 기대감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정의현 미래에셋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엔비디아의 초격차 로드맵이 나오고 AI반도체 기업들의 실적 추정치가 상향 조정되면서 AI 반도체 시장의 랠리는 재점화 되고 있다” 며 “‘TIGER 미국필라델피아AI반도체나스닥 ETF’를 통해 AI반도체 시장의 성장 모멘텀을 가장 효과적으로 투자할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