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日 총리 보좌관과 조찬…양국 관계 발전 논의”

日 총리 보좌관,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차 방한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지난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재명 대통령 캐나다 G7 정상회의 참석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이 16일 나가시마 아키히사 일본 총리 보좌관과 조찬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나가시마 보좌관이) 국교정상화 60주년 기념 리셉션 참석차 방한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강 대변인은 “양측은 양국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나가시마 보좌관은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의 측근으로 꼽힌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주요7개국(G7) 정상회의 참석차 캐나다로 출국한다. 이곳에서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정상회담할지 주목된다. 전날 대통령실 관계자는 “조율 중”이라며 “가변성이 많아 지금 단정적으로 말하기는 조심스럽다”이라고 말했다.

특히 한일 정상회담과 관련해 이 관계자는 “지난번 한일 정상 간 아주 좋은 내용의 통화가 있었다. 올해 수교 60주년, 해방 80주년을 맞아 좋은 관계를 만들자는데 의견 일치를 봤다”며 “(만약 회담 일정이 잡힌다면) 통화의 연장선에서 회담이 진행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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