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컨설팅으로 업스킬링·리스킬링 지원
![]() |
| 1일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서울시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025에서 구직자들이 채용공고 게시대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용훈 기자] 40세 이상 중장년 근로자를 위한 맞춤형 경력관리 서비스가 본격 가동된다.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은 올해부터 중장년 재직자들의 생애경력 설계를 지원하는 ‘커리어 플래닝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직무교육이나 상담을 넘어 중장년의 직무 경험과 조직 내 역할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향후 5·10년 후의 경력 방향을 설정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는 6주간 ▷경력 진단 ▷역량 분석 ▷경력경로 탐색 ▷경력계획 수립 등 전 과정을 1대1 맞춤형 컨설팅 방식으로 지원받는다.
올해는 총 950명을 대상으로 시범 제공되며, 향후 참여 인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업스킬링(기존 역량 강화)과 리스킬링(조직 내 직무 전환 방안 마련)을 핵심에 둔 실질적 경력 설계를 지원하는 한편, 퇴직 예정자에겐 재취업 서비스도 연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1000인 미만 기업의 40세 이상 재직자이며, 근무시간 외(퇴근 후·주말) 상담이나 기업 단체 참여 시 사업장 방문 컨설팅도 가능하다. 참여 비용은 전액 무료다.
한편 1000인 이상 기업에는 재직자 대상 생애경력설계서비스 제공을 권고하고 있으며, 해당 기업이 이를 시행할 경우 사업주훈련비 지원도 이뤄진다. 중장년 구직자는 전국 중장년내일센터를 통해 같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권진호 고용부 통합고용정책국장은 “단순 집체교육이 아닌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근로자가 변화하는 조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실질적 경력관리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서비스 신청은 노사발전재단 누리집 또는 각 수행기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수행기관에는 제니엘, 스탭스, 맥시머스, 한국표준협회, 한국능률협회 등 총 10개 전문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