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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전경 |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한국지방행정연구원은 오는 22일 강원특별자치도 원주시 한국지방행정연구원 다산홀에서 상해행정학원과 공동으로 ‘주민 중심 도시 거버넌스의 현대화’를 주제로 2025 하반기 한·중 공동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중국 상해에서 열린 상반기 세미나의 후속으로, 양국이 직면한 도시 거버넌스 혁신 과제와 정책 대응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고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인구·환경·기술 변화에 대응하는 도시정책 ▷주민 참여를 제도화하는 거버넌스 설계 ▷양국의 제도·사례 비교를 통한 정책 혁신 방향 등을 중점적으로 다룬다.
한국 측에서는 강영주 연구위원·김민영 부연구위원이 ‘디지털 전환 시대의 주민중심 거버넌스 혁신’을 주제로,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스마트 행정 플랫폼을 활용한 주민 참여 확대 사례와 지방행정 서비스 혁신 전략을 소개한다.
중국 측에서는 리종젠 교수가 ‘인민도시 이념을 통한 새 시대 인민도시 구축’을 통해, ‘사람 중심’의 도시발전 철학을 바탕으로 도시 공간계획·공공서비스·사회통합 정책을 통합적으로 추진한 경험을 공유한다.
양국의 주제발표 이후에는 전문가 간 질의응답 및 정책협력 방향에 대한 자유토론이 진행되고, 상호 공통 현안에 대한 정책적 시사점과 실무적 협력 가능성을 함께 도출할 예정이다.
육동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은 “주민 중심의 거버넌스는 단순한 행정혁신이 아니라, 지방정부가 지속가능성과 신뢰를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과 중국이 서로의 정책 경험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동아시아 도시가 직면한 복합적 과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해법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