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8 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
베트남 개최 총회서 최종 선정
베트남 개최 총회서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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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가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총회에서 울산을 2028년 포럼 개최지로 선정하고 있다. [울산시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가 지난 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12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TPO) 총회에서 2028년 개최될 ‘제11차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포럼’ 개최지로 확정됐다.
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는 2002년 세계관광산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국제 관광기구. 현재 17개국 131개 지방정부와 57개 민간단체가 활동 중이며, 부산광역시가 회장 도시를 맡고 있다. 포럼은 2년마다 개최되는 총회가 열리지 않는 해에 열린다.
울산시는 2028년 포럼을 ‘도시관광의 정원, 문화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준비하고 있어 같은 시기에 열리는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울산이 산업도시에 생태·문화·관광이 융합된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겠다는 구상이다.
울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회원도시들과 지속가능한 생태관광 의제를 공유하고, 참가자들이 울산의 대표 관광 명소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와 함께 포럼 장소인 울산전시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교통편의 등 국제회의 기반도 확충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포럼 개최를 통해 태화강 국가정원을 중심으로 한 정원·생태관광과 산업·문화 자원을 아우르는 융합형 관광 콘텐츠를 회원 도시들과 공유하면서 도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해시는 풍부한 역사·문화 자원과 국제행사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2027년 총회를 유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