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0년 전 선사시대로 특별한 여행

10월 17~19일 ‘강동선사문화축제’
서울 암사동 유적 발견 100주년



서울 강동구에서 6000 년 전 선사시대로의 특별한 시간여행이 펼쳐진다.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오는 다음달 17~19일, 암사동 유적(올림픽로 875)과 암사초록길 일대에서 ‘제30회 강동선사문화축제’(포스터)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축제의 주제는 ‘6000년의 숨결, 100년의 빛, 30년의 울림’으로, 선사시대의 역사, 현재의 문화, 미래로 이어질 강동의 비전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행사장은 ‘물·불·흙·바람’의 4원소 나라로 꾸며져 구역마다 특색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거리퍼레이드는 6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다. 둘째 날인 다음달 18일 1400여 명의 주민, 단체, 전문 공연팀이 참여해 4대 원소를 상징하는 시대별 테마 행렬을 선보이며 강동의 거리를 거대한 무대로 변신시킨다.

올해 축제는 30회 개최를 기념해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선사 쓱쓱 드로잉’ ‘산신령의 바둑 한 수’ ‘선사 힐링 족욕 프로그램’ 등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준비됐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강동선사문화축제는 6000년의 숨결이 별빛처럼 흐르고, 100년의 빛이 강동에 스며들며, 30년의 울림이 세상에 퍼져나가는 축제가 될 것”이라며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오셔서 빛나는 추억을 만들고, 강동구의 매력을 마음껏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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