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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2회 LA한인축제가 16일 서울국제공원에서 개막하며 나흘간의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오후 가진 개막식에서는 전통 사물놀이, 태권도 시범, 합창 공연 등으로 흥겨운 분위기를 연출한 가운데 한인사회 단체장과 기관장, LA시 정치인들이 참석, 축사를 전했다.
로버트 안 LA한인회장, LA한인상공회의소 정상봉 회장,김영완 로스앤젤레스 총영사 등 한인사회 주요 단체와 기관장, 캐런 배스 LA시장, 모니카 로드리게스(7지구)·헤더 허트(10지구) ·존 리(12지구) ·후고 소토-마르티네즈(13지구) 시의원, LA통합교육구(LAUSD) 알베르토 카발로 교육감, 스티브 강 LA공공사업위원회 의장 겸 축제위원장 등 LA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캐런 배스 LA시장은 “정말 멋진 축제”라며 “한인 커뮤니티는 LA의 중요한 구성원이다. 한인들의 문화와 전통이 도시의 다양성을 더욱 풍요롭게 하고 있다”고 축사를 전했다.
배스 시장은 이어 “월드컵이나 올림픽과 같은 세계적인 행사가 열릴 때 코리아타운을 더욱 빛나게 하고 싶다”며 “코리아타운을 자랑스럽게 소개하고 서울 외 지역 중에서도 이렇게 많은 한국인이 모여 있는 곳이 있다는 것을 세상에 알릴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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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이틀째인 17일에는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공연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KpopKulture1903의 무대를 시작으로, 아리랑 컬처 쇼, K-POP 댄스 쇼 등이 이어졌다.
LA한인타운시니어&커뮤니티센터의 전통 공연과 노희연 경기민요 아카데미, Playtime LA 댄스 스튜디오의 공연에 이어 경품 추첨(Raffle)과 함께 향수 밴드, 가수 리나(LENA), 한국 어린이 예술단 리틀엔젤스의 공연이 마련돼 참관객들의 흥을 돋웠다.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소속된 한국의 대표적인 연예기획사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한 ’2025 LA K팝 페스티벌’은 다인종 젊은 관객이 가득 들어차 이틀째 축제의 대미를 장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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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째 날인 19일에는 시민 참여형 무대와 한인 사회 대표 예술단, 그리고 한류 스타들이 함께하는 대규모 공연이 펼쳐져 연인원 10만여명이 몰려드는 등 축제 분위기가 절정에 이르렀다.
특히 ‘Saturday Night Lights Celebrity Show’에서는 범한(Bum Han), Saree, BB Girls(브레이브걸스), 딘딘(DinDin) 등이 출연, 화려한 퍼포먼스와 라이브 무대로 관객들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다.
축제 기간 중 한인타운을 순회하는 윌셔센터-코리아타운 대시(DASH) 노선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30분까지, 30분 간격으로 양방향 운행되고 있다.축제재단의 무료 셔틀버스는 오전 9시부터 밤 11시까지 20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셔틀은 올림픽과 노먼디에 위치한 서울국제공원과 윌셔가 주차장을 연결하며, 탑승 장소는 ▲685 Catalina Ave. ▲3450 Wilshire Blvd. ▲3600 Wilshire Blvd.이다.
주차장 및 셔틀버스 정보는 축제재단(LAKFF) 홈페이지(www.lakoreanfestival.org/parking)에서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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