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원빈”…배우 한가을, 알고보니 원빈 친조카

한가을. [스토리제이 컴퍼니]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신인 배우 한가을(25·본명 황가을)의 삼촌이 배우 원빈(47·본명 김도진)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1일 한가을의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이날 오전 한가을이 원빈의 친조카로 알려진 것과 관련해 “확인 결과, 현재까지 알려진 내용은 모두 사실이 맞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한가을은 원빈 친누나의 딸이다.

한가을은 현재 김태희, 서인국 등이 소속사 스토리제이 컴퍼니의 소속 배우로 현재 방송 중인 MBC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를 통해 연기를 처음 시작했다.

한가을은 연기를 시작하기 전 2022년 가수 남영주의 ‘다시, 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당시 스토리제이컴퍼니는 한가을과의 전속계약 소식을 알리며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배우”라고 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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