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내달 분양

전용면적 59~127㎡, 총 10개동 1275가구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 투시도 [GS건설 제공]


GS건설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905번지 일대(내삼미2구역 지구단위계획구역 A1블럭)에 공동주택개발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를 다음달 분양한다고 28일 밝혔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으로 총 10개동, 전용면적 59~127㎡ 총 1275가구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59㎡ 382가구 ▷74㎡ 280가구 ▷84㎡ 502가구 ▷99㎡ 108가구 ▷126㎡PH 2가구 ▷127㎡ PH 1가구로 중소형부터 펜트하우스까지 다양한 타입이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동탄신도시와 세교지구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 동탄점, 이마트 오산점 등의 쇼핑시설과 한림대학교 동탄성심병원을 차량으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해 있다.

또한 삼성전자 기흥·화성 사업장과 평택캠퍼스, 수원 삼성디지털시티와 LG디지털파크, 동탄테크노밸리, 동탄일반산업단지, 오산가장일반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편리한 출퇴근이 가능하다.

단지 인근으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가 위치해 서울과 수원·용인·평택 등 수도권 주요 지역으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이 조성될 계획이며, 다양한 학원들이 밀집돼 있는 동탄 학원가도 차량으로 접근 가능한 거리에 있다.

‘클럽 자이안’에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필라테스, GX룸 등 다양한 운동시설과 작은 도서관,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의 이점을 바탕으로 오산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북오산자이 리버블시티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내삼미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홍승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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