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71세 수능 수험생 이동 도왔다

박일하 동작구청장. [동작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서울 동작구(구청장 박일하·사진)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맞아 추진한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3일 동작구 내에는 6개 시험장이 마련됐으며 3300여 명이 수능에 응시했다.

이날 구는 오전 6시부터 교통지원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직원(112)·모범운전자회(70)·직능단체원(15)·자원봉사자(21) 등 218명을 동별 주요 거점에 배치하고 차량 22대를 운영했다.

약 2시간 동안 총 25명의 수험생의 이동을 도왔다. 특히 대방동에서는 71세의 고령 응시자를 자원봉사자의 차량으로 시험장까지 수송했다. 이와 함께 구는 마을버스 배차간격을 단축하고, 법인택시를 지하철역·버스정류장과 시험장 사이에 집중 배치했다.

아울러 구는 시험 직후인 오늘과 내일 입시지원센터를 통해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 면접’을 진행하고, 내달 입시설명회(12월13일)와 맞춤형 입시컨설팅(12월20일)도 이어갈 예정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모든 수험생이 그간의 노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총력을 기울였다”라며 “특히 노력에 상응하는 좋은 결실이 있기를 동작구민 모두와 함께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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