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메탈 밴드 NA103의 첫 싱글 ‘Social Animal’ |
-인간 본능과 사회적 가면이 충돌하는 순간
[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신예 메탈 밴드 NA103이 첫 싱글 ‘Social Animal’(소셜 애니멀)을 오는 11월 20일 정오 공식 유튜브 채널과 전 온라인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한다.
NA103은 작사·작곡을 맡은 리더이자 보컬 톰 지(Tom Ji)와 키보드 및 편곡을 담당하는 조렌(Joren)을 주축으로 결성된 5인조 메탈 밴드다.
강렬한 사운드 속에서도 인간의 본능과 사회적 감정을 탐구하는 이들의 음악은 메탈을 단순한 장르를 넘어 ‘문명과 감각의 충돌’을 표현하는 예술로 확장시키고 있다.
NA103의 음악은 정통 메탈 사운드를 기반으로 하드록, 클래식, 인더스트리얼 등 다양한 장르적 실험을 결합해 ‘하이브리드 메탈(Hybrid Metal)’이라 불리는 새로운 사운드를 구축했다.
이성보다 감각이 먼저 반응하는 날것 그대로의 원초적 메탈 리프의 폭발력과, 대지를 흔드는 드러밍, 그리고 그 에너지를 감싸 안는 베이스의 울림이 NA103의 정체성이다.
리더 톰 지(Tom Ji)의 디렉션 아래, 밴드는 완벽히 정돈된 시스템의 틈새에서 인간 본능의 경보음을 울린다. ‘Social Animal’은 더 이상 머리를 흔드는 음악이 아니다. 전신의 감각이 진동하는 ‘바디뱅(Bodybang)’의 시대를 선언한다.
NA103의 하이브리드 메탈은 단순한 헤드뱅을 넘어, 인간의 온몸이 진동하는 ‘바디뱅(Bodybang)’의 감각으로 진화했다. 그것은 이성의 음악이 아닌, 감각의 리듬이다.
‘Social Animal’은 인간이 문명 속에서 길러진 사회적 본능과 원초적 욕망의 균열을 그린 곡이다.
손더 고(Sonder Go)의 육중한 드러밍과 렉서(Lexer)의 포효하는 본능적 기타 리프, 그리고 조렌(Joren)의 신시사이저가 만들어내는 기계적 질감 위로 톰 지(Tom Ji)의 보컬이 외침처럼 쏟아지며, 리듬의 전개는 점차 광기에 가까운 에너지로 치닫는다.
기계화된 시스템 사회에서 “인간적인 감정으로 살아남으려는 갈망”이 금속성 리프와 거칠게 토해내는 보컬을 통해 폭발한다.
기타의 렉서(Lexer)는 강철 같은 질감과 정교한 피킹으로 곡의 중심 리프를 구축했다. 클래식 메탈의 정통성을 유지하면서도 현대적 이펙트로 확장된 사운드를 선보인다.
드럼의 손더 고(Sonder Go)는 심박이 울리는 드러밍과 타이트한 킥 사운드로 곡의 폭발력을 책임진다. 스래시 리듬과 프로그레시브 구조를 결합했다.
베이스인 토리(Tory)는 곡 전체의 중추를 잡아주는 안정된 베이스 라인으로, 격렬한 리프 속에서도 그루브를 잃지 않는다. 톰 지(Tom Ji)의 보컬 톤을 살려주는 미묘한 하모닉 밸런스가 돋보인다.
키보드인 조렌(Joren)은 곡의 공간감과 구조를 설계했다. 메탈 사운드에 클래식과 전자음악적 감각을 더해, 곡에 독특한 긴장감과 서사를 부여했다.
이번 싱글 ‘Social Animal’을 기획하고 작사, 작곡, 편곡하며 전체 프로듀싱한 리더이자 보컬인 톰 지(Tom Ji)는 가사와 보컬 프로덕션을 직접 주도하며, 메탈의 격렬함 속에서도 철학적 메시지를 전하는 하이브리드적 리더십을 보여준다.
이번 앨범의 믹스를 맡은 데이브 남(Dave Nam)은 국내 최고의 믹싱 엔지니어로, 그의 정교한 밸런스 감각과 공간 연출 덕분에 ‘Social Animal’은 밴드의 원초적 에너지를 유지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스튜디오 사운드로 완성되었다.
아울러 BTS, 아이유, EXO, NCT(NCT127), TWICE, Red Velvet 등의 앨범에 참여해 세계적인 마스터링 스튜디오로 성장한 821Sound의 권남우 엔지니어가 마스터링을 담당하여 NA103의 하이브리드메탈 사운드를 완성하며 K-메탈(K-Metal)사운드의 새로운 전형을 제시하였다.
NA103은 AI 시대의 감각과 기계적 정밀함을 결합한 새로운 장르, ‘하이브리드 메탈’의 창시자로 불린다. 그들의 음악은 인간 본능의 불완전함을 가장 강력하고 정밀한 소리로 기록한 선언이다.
NA103은 첫 싱글 ‘Social Animal’을 시작으로, 하이브리드 메탈의 철학을 확장해 AI 시대의 감각을 일깨우는 새로운 음악문화를 구축할 계획이다.
그들의 음악은 메탈을 중심축으로 하지만, 록, 발라드, 팝, EDM, 클래식, 국악, 월드뮤직 등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무제한적 하이브리드 사운드를 지향한다.
이는 단순한 스타일의 융합이 아닌, 인간의 감정과 기계적 정밀함이 공존하는 ‘감각의 문명’을 예술로 구현하려는 시도다.
그들의 목표는 단 하나, 한국에서 시작된 K-Metal을 인류 보편의 하이브리드 음악문화로 확장시키는 것. 이성의 사고로 분열된 세상을 감각의 바디뱅잉으로 하나로 연결하는 것. 그것이 NA103이 존재하는 이유다. NA103은 음악으로 사고를 흔들지 않고, 감각을 깨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