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선박 줄잡이 근로자 안전교육 실시

부산항만공사는 오는 28일까지 2025 부산항 선박 줄잡이 작업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헤럴드경제(부산)=이주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는 한국항만연수원과 지난 1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부산항 선박 줄잡이 근로자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항만운송사업법에 근거한 법정 의무교육으로 실습에 필요한 교보재 등을 지원했으며 부산항 소재 줄잡이 근로자 약 140명이 참여한다.

BPA는 최근 실시한 줄잡이업계와의 간담회 및 현황 조사를 통해 안전교육이 법정 필수교육임에도 상당수 근로자가 이수하지 못한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사고 예방을 위해 작업자들의 작업절차 숙지와 위험요인 학습이 필요하다는 업계 의견을 수렴해 연수원과 함께 특성화 교육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교육은 한국항만연수원 부산연수원에서 진행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줄잡이 작업 시 위험요인 파악 ▷안전장비 사용 방법 ▷작업 신호체계 ▷비상대응 절차 등 현장 밀착형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실습형 프로그램을 도입해 실제 작업 환경에서 필요한 기술을 직접 익히고 위험상황에서의 대처 요령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습 중심의 교육 방식이 현장 적용성을 높여 교육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BPA는 또한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줄잡이 근로자의 법정 교육 이수율을 충족하는 한편 근로자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작업 숙련도를 강화함으로써 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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