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표액 4500억원..굴뚝 온도탑
62일간 다양한 참여형 모금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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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금융기관의 희망나눔 첫날 기부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말연시 이웃 돕기 캠페인 ‘희망2026나눔캠페인’ 사랑의온도탑 점등식이 1일 오후2시 서울광화문 광장에서 열렸다.
62일간 목표액 4500억원을 향해 달릴 이번 캠페인의 첫 기부자들은 삼성과 4대 금융기관인 KB·신한·하나·우리금융이었다.
기부자 대표로는 KB금융그룹 양종희 회장, 신한금융그룹 진옥동 회장, 하나금융그룹 함영주 회장, 우리금융그룹 임종룡 회장, 백은별 서울 사랑의열매 최연소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이, 주최측에선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 채시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가 참석해 캠페인의 시작을 함께했다.
같은 날 오전, 사랑의열매 회관에서는 희망2026나눔캠페인 1호 기부자인 삼성그룹의 성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장석훈 삼성사회공헌업무총괄 사장, 삼성전자 사원대표 등이 참석해 성금 500억 원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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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나눔 2026 출범식 |
사랑의열매 본부의 출범식에서 삼성 500억원 4대그룹 800억원 등 총 1300억원이 모금돼 첫날 부터 목표액의 17.8%를 채웠다. 강원도에서 강원랜드가 3.5억원을 첫날 기부하는 등 전국 17개 사랑의열매에서 일제히 모금활동을 시작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은 “올해는 변화된 복지수요를 반영해 ‘생활안정·역량강화·위기대응’ 3대 배분 어젠다에 집중 지원하고자 한다”며 “기부자들의 마음이 더 정확히 필요한 곳에 닿을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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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나눔 2026 온도탑 점등식. 올해부터 온도탑이 온도계에서 굴뚝으로 바뀌었다. |
기부 참여 방식은 더욱 다양해졌다. 대표번호 ARS기부, 문자기부(#9004/건당 2000원), 사랑의열매 홈페이지(신용카드·계좌이체·휴대폰 결제·네이버페이·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키오스크 기부, QR 기부 등 일상 속에서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