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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김하성 선수가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의 AFFI(Adoption& Foster Family Initiative) 입양 및 위탁가정 아동을 위해 5,000달러를 기부했다.
이 기부는 미주한인재단(KAF·Korean American Foundation)이 김하성 선수를 KFAM에 소개해 이뤄졌다. KFAM은 50명의 AFFI 입양 및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뉴밸런스 신발과 재킷, 스웨터, 모자 등 겨울 의류 세트를 지난 12월 6일에 열린 AFFI 연말 홀리데이 행사에서 선물로 전달했다.
캐서린 염 KFAM소장은 “김하성 선수의 따뜻한 후원이 입양 및 위탁가정 아동들에게 단순한 선물을 넘어 ‘우리가 함께 하고 있다’ 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의미 있는 지원”이라며, “이 기부가 아동들의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KFAM의 AFFI프로그램은 LA 지역의 입양 및 위탁가정 아동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와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KFAM은 1983년에 설립된 비영리 기관으로, LA 지역의 한인 및 아시아계 커뮤니티를 위해 정신건강 서비스,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 지원, 아동복지 프로그램(AFFI), 사회복지 연계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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