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83편 출품작 중 수상작 15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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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ENM 제공] |
[헤럴드경제=손미정 기자] 두 국극 천재의 성장기를 그린 CJ ENM의 ‘정년이’가 올해 방송대상작으로 선정됐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이하 방미통위)는 12일 2025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대상에 드라마 ‘정년이’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최우수상은 한국방송공사(KBS)의 다큐멘터리 ‘빙하’가 차지했다.
방송대상은 작년 한 해 동안 국내에서 제작·방송된 창의적이고 우수한 작품을 선정·시상하기 위한 자리로, 올해는 2024년 제작하고 방송된 총 183편의 작품이 응모했다.
이 중 대상과 최우수상작을 비롯해 프로그램 분야 우수상, 특별상 분야 공로상, 희망나눔상, 제작역량 우수상 등에서 총 15점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방미통위는 “시대를 관통하면서도 보편적인 감동을 선사하는 수준 높은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며 “올해 방송대상은 한류 드라마의 우수성과 국제적 영향력을 확인하고, 인공지능 및 기후변화 등 사회적 이슈를 다룬 다큐멘터리와 공동체 가치를 담은 프로그램이 선전했다는 특징이 있다”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