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통신은 11월 CPI를 9월(전년 동기 대비 3.0%↑) 수치와 동일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전했다.변동성이 큰 에너지·식품을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동월 대비 2.6% 올라 9월(3.0%)보다 상승률이 낮았다.
이번 발표는 10월1일부터 11월12일까지 43일간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정지) 사태가 발생하면서 예정보다 여드레 늦게 나온 것이다.
10월 CPI는 관련 예산 편성 중단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지 못했으며, 이에 따로 집계하지 못했다고 BLS는 설명했다.


![미국의 11월 소비자물가가 시장 예상치보다 밑돈 2.7% 상승을 나타냈다. 사진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한 식품마켓에서 장을 보고 있는 소비자들.[heraldk.com자료]](http://heraldk.com/wp-content/uploads/2025/12/IMG_776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