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스코틀랜드 니트 브랜드 ‘하울린’ 팝업 진행

서울 갤러리아명품관에서 모델들이 ‘하울린’ 니트웨어를 소개하는 모습 [갤러리아 제공]


[헤럴드경제=박연수 기자] 갤러리아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명품관에서 스코틀랜드 니트웨어 브랜드 ‘하울린(Howlin)’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하울린은 최상급 스코틀랜드 양모를 사용해 만든 니트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다. 스코틀랜드 니트의 전통을 젊고 신선한 감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스코틀랜드 니트 제품은 다채로운 색감패턴과 함께 포근한 착용감을 지녔다. 풍성하고 복슬복슬한 질감이 돋보이는 ‘섀기독 니트’와 감각적인 컬러 조합의 스웨터 등이 대표적이다.

팝업에서는 모자, 머플러, 장갑 등 니트 제품을 폭넓게 만나볼 수 있다. 모든 제품은 스코틀랜드와 아일랜드에서 공수한 고급 원사를 사용해 전통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제작된다. 가격대는 10만원대부터 6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스코틀랜드 니트 제품은 포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겨울 스타일링에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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