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 RISE사업단, 미국·아제르바이잔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설립

국내 해양산업 관련 기업 해외 진출 지원 목적


국립한국해양대는 지난 3일 미국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고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MOU를 K Shipbuilding Tech. Inc.과 체결했다 [국립한국해양대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이주현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 RISE 사업단은 미래 해양산업 분야의 글로벌 산학연 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과 아제르바이잔에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2곳을 설립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설립은 해외 산학연 협력 거점을 구축해 국내 해양산업 관련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교육 및 연구 협력 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미국(텍사스)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지난 3일 미국 텍사스 소재 K Shipbuilding Tech. Inc.에 설립됐다. 이날 행사에는 양인호 국립한국해양대 RISE 사업단 부단장과 박동진 K Shipbuilding Tech.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산학협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센터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어 아제르바이잔 글로벌 산학협력센터는 지난 4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에 위치한 ADA University 산하 Institute for Development and Diplomacy(IDD)에 설립됐다. 행사에는 박치병 국립한국해양대 기관시스템공학부 교수와 ADA University의 Nargiz Ismayilova(Head of Partnerships)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글로벌 산학협력 확대 및 공동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서정 RISE 사업단장은 “이번 미국과 아제르바이잔 글로벌 산학협력센터 설립은 단순 국제 교류를 넘어 지역 해양산업과 대학, 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실질적인 글로벌 협력 거점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부산 지역 해양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산학연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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