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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가원 회장. [원헌드레드]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피아크그룹 겸 원헌드레드 차가원 회장이 가수 MC몽과 불륜설을 보도한 매체에 대해 법적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차가원 회장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광장은 29일 “24일 한 매체가 차가원 회장에게 어떠한 사실관계 확인을 요청하거나 반론권 보장도 없이, 기사와 동영상 제목에 차가원 회장의 실명을 그대로 게재함으로써 신동현(MC몽)의 유부녀 불륜 상대방으로 차가원 회장을 단정하는 내용을 불특정 다수가 접하는 인터넷 웹사이트와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보도한 내용 자체는 전혀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그 내용이 매우 자극적이고 선정적인 것이어서, 이로 인해 차가원 회장의 인격권, 명예 및 사회적 평판이 회복불가능할 정도로 중대하게 훼손되었음은 물론 사생활에서의 평온마저도 무참하게 짓밟혔다”고 전했다.
법률대리인은 해당 기사 및 동영상 작성 및 배포 행위가 정보통신망이용촉진및정보보호등에관한법률위반(명예훼손) 등에 해당한다며 “이에 따라 본 법무법인은 A 언론사와 본건 기사 및 본건 동영상 작성 및 게시·배포에 관여한 모든 담당자들에 대해 2025. 12. 29. 현재 위와 같은 실정법 위반에 관한 민형사상의 법적 조치에 이미 들어가있다”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모든 사실관계는 추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명백백하게 밝혀질 것이라는 점을 알려 드리며, 이에 차가원 회장이나 그 가족들 및 차가원 회장이 경영하는 여러 법인들에 대하여 회복하기 어려운 피해를 끼칠 수 있는 불필요한 보도를 자제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24일 한 매체는 차가원 회장이 MC몽과 부적절한 관계였으며, 그 사이에서 차가원 회장이 MC몽에게 120억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보도했다.
이에 MC몽은 “맹세코 그런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적도 없다”라고 부인했다. 이어 “저는 (차 회장과) 120억 소송 관계가 아니라 당연히 채무를 이행할 관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차OO 씨 무리와 그 근처의 매니저가 제 카톡에도 없는 문자, 그리고 제가 방어하기 위해 만든 (가짜) 문자들을 재해석하고 그 문자를 짜깁기해 언론사가 기사화했다”라고 덧붙였다.
원헌드레드 측도 입장문을 내고 “확인 결과 기사 내용과 카톡 대화는 모두 사실이 아니었다”라며 “이는 MC몽이 차 회장의 친인척인 차OO 씨로부터 협박을 받고 조작해서 보낸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당시 차OO 씨는 빅플래닛메이드의 경영권을 뺏기 위해 MC몽에게 강제적으로 주식을 매도하게 협박하였으며, 이 과정에서 MC몽의 조작된 카톡이 전달된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