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PSG SNS] |
[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새 앨범 ‘아리랑’으로 컴백한 가운데,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한글로 ‘파리랑’(PARIRANG)이란 이미지를 올리며 홍보에 나섰다. PSG엔 한국인 선수 이강인이 소속돼 활약하고 있다.
PSG는 BTS가 컴백한 지난 21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BTS가 앨범 ‘아리랑’으로 컴백했길래 PSG는 파리랑 해봤다”며 사진을 올렸다.
사진엔 광화문 무대를 배경으로 PSG 선수 7명이 나란히 등장하는 모습을 담았다. BTS 멤버 역시 7명이다.
가운데엔 이강인을 두고 우스만 뎀벨레, 누누 멘데스, 크비차 크바라트스켈리아, 마르퀴뇨스, 데지레 두에, 비티냐 등 핵심 선수들의 실루엣이 담겼다.
‘방탄소년단’, ‘BTS’, ‘아리랑’, ‘컴백’이란 해시태그도 함께 달았다. BTS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을 활용한 PSG의 전략적인 마케팅으로 풀이된다.
PSG는 한국 팬들을 향한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이강인이 합류한 이후 한국어 사용도 늘어나고 있다.
이강인 선수 영입 당시 ‘환영합니다’란 문구를 SNS에 올리기도 했고 설이나 추석 등 명절에도 한국어를 이용해 인사를 전하며 한국 팬덤을 핵심 타깃으로 관리하고 있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한참 생각했다. PSG가 한국을 너무 사랑한다”, “빵 터졌다”, “아리랑 파리랑 센스 좋다”, “이강인 활용이나 잘 해달라”, “관리자님 혹시 한국인 아니냐” 등의 댓글을 달았다.
한편 한국 축구대표팀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 전 마지막 A매치 주간을 앞둔 가운데 오는 28일 영국 밀턴케인스의 스타디움 MK에서 ‘아프리카 강호’ 코트디부아르(37위)와 경기를 치른다.
내달 1일엔 오스트리아 빈에서 오스트리아(24위)와 두 번째 경기를 갖는다.
지난 21일 PSG 원정 경기에서 발목을 다쳤던 이강인은 23일 대표팀에 합류했다. 발목 부상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으나 큰 부상으로 이어지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