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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츠아이 [하이브 제공] |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하이브와 유니버설 산하 레이블 게펜 레코드의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남미 전역을 사로잡았다.
24일 하이브에 따르면 캣츠아이는 지난 22일(이하 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로 인터라고스 레이스트랙(Autdromo de Interlagos)에서 열린 ‘롤라팔루자 브라질(Lollapalooza Brazil)’ 무대에 올랐다.
이미 아르헨티나와 칠레를 찍고 브라질로 향한 캣츠아이의 무대는 현지 팬들 사이에서도 초미의 관심이었다. 주최 측 추산 약 10만 명의 관객이 운집한 이 공연은 유튜브 라이브 동시 접속자 수 5만 6299명, 위버스 라이브 조회 수 약 23만 회를 기록했다.
첫 곡 ‘데뷔(Debut)’가 시작되자마자 ‘떼창’이 터져 나왔고, 관객들은 이 곡의 가사를 정확히 따라 불렀다. 화려한 댄스 브레이크가 가미된 ‘가브리엘라(Gabriela)’와 ‘날리(Gnarly)’ 무대 중엔 춤을 따라 추는 관객들도 많았다. 캣츠아이는 약 1시간 가량 총 13곡을 선보이며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로 현장을 압도했다.
멤버 라라는 “이렇게 크게 우리 노래를 따라 불러주시는 걸 들으니 소름이 돋는다. 이 공연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라틴계 멤버 다니엘라는 브라질 현지 관객들을 위해 포르투갈어로 “우리가 얼마나 여러분들을 사랑하는지 잊지 말아달라”며 감사한 마음을전했다.
하이브에 따르면 ‘롤파랄루자 남미’ 공연을 통해 캣츠아이의 인기도 확장됐다. 라틴 아메리카 전역에서 캣츠아이 곡들의 스트리밍 횟수가 약 8% 증가했다. 특히 아르헨티나에서는 36%, 칠레에서는 33%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캣츠아이는 ‘K-팝 방법론’에 기반한 오디션 프로젝트 ‘더 데뷔: 드림 아카데미(The Debut: Dream Academy)’를 통해 결성,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핫 100’과 ‘빌보드 200’을 강타하며 그래미어워드에 노미네이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