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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 외교부 장관이 지난 19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업무보고 사후 브리핑을 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정부는 31일 캄보디아와 태국이 휴전 합의 후 포로 송환 등 합의 사항을 이행하고 있음을 긍정 평가하는 성명을 냈다.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명의 성명에서 “정부는 지난 27일 캄보디아와 태국이 국경위원회 회의에서 즉각적인 휴전 등에 합의한 점을 환영한다”며 “72시간 휴전 유지, 캄보디아군 18명 송환 등 양국의 합의 사항 이행을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 “정부는 앞으로도 캄보디아와 태국 간 합의 사항이 지속적으로 이행되고 대화를 통해 관련 사태가 평화적으로 해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캄보디아 국방부는 이날 자국 군인 18명이 캄보디아 서부 빠일린주와 태국 동부 찬타부리주 간 국경 검문소를 통해 자국으로 안전하게 돌아왔다고 밝혔다.
이들 18명은 지난 7월 두 나라의 국경 지대 교전 당시 태국 측에 붙잡혀 155일간 억류됐다가 풀려났다.
캄보디아와 태국은 지난 27일 휴전했다. 양국 휴전 합의에서 태국은 휴전 상태가 72시간 동안 지속하면 이들을 돌려보내기로 약속했다.




